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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오손 oh no' 팀, '키움' 팀, 공동 대상 수상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태훈)의 '2023 특허동향 분석대회'가 성료됐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6월 15일, 김태훈 단장, 김영아 교수, 백경업(특허법인 공간) 변리사, 박길환(피앤케이국제특허) 변리사, 그리고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과대학 1호관에서 분석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분석대회는 지식재산융합전공  '특허정보 조사 및 분석' 수강생들이 지식재산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IP R&D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업단은 최종 결과로 대상(2팀), 은상(1팀), 동상(1팀), 특별상(4팀)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선박 평형수 내 생물 유입 장치 시스템'에 대한 특허동향 분석을 한 '생물 오손 oh no' 팀(해양안보학과 조현민, 철학과 김시아, 생명정보융합학과 손자영)과 '양액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식물재배기'에 대한 분석을 한 '키움' 팀(소비자학과 임지현, 경영학부 김용원, 식품영양학과 김병원, 해양안보학과 이재민)이 공동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선두적인 현직 변리사가 심사를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김태훈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은 "지식재산융합전공학생들의 IP R&D 역량이 국내 다른 대학생들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정된 시간 내에 탁월한 성과를 이뤘음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노력과 결과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도전 정신과 열정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학생들의 능력 향상과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위한 경진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도모함으로써 지식재산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