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IP정보검색사 강의 및 자격증 취득 과정 연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Soft Fab-Lab에서, DSC 공유대학 24개 참여대학 학생, 지역지식재산센터 재직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 정보검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 정보검색 실무 강의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정보검색사 자격증 취득을 연계함으로써 대전·세종·충남 지역 지식재산 인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 재직자들은 ▲지식재산권 제도의 이해 ▲IP정보검색의 이해 ▲IP선행기술조사 기본 등 전문가 강의와 실습을 수강했으며, 이후 지식재산 정보검색사 일반 수시 검정(CBT)에 응시했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김태훈 단장은 “이번 연계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겸비한 ‘융합형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지역 대학 및 산업계와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IP 교육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지역혁신 기업과 산학협력 교육 등의 수요자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식재산융합전공(복수/부전공), 대학원 지식재산(IP)융합학과, DSC 공유대학에 교양교육 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해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