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 R&D 전략 수립과 발명사업화 교육 진행

총 25개팀, 학부생 63명 참여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태훈)이 하기방학을 맞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ampus Patent Universiade, CPU) 대회 특별반을 운영한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6월 27일~8월 3일, 총 25개팀,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CPU 대회 특별반’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CPU 대회’ 참가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삼성, 현대, LG디스플레이 등 31개 기업에서 출제한 지식재산 관련 문제에 관한 특허전략 수립과 발명사업화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ampus Patent Universiade, CPU) 대회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과제를 출제하고, 학생들이 기업·연구소 등이 보유한 특허 기술에 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신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경영전략 등 발명 사업화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가장 큰 규모의 특허 분야 공모전이다.

지난해 충남대에서는 총 22개팀, 학부생 59명이 참여했으며, 최고상인 대통령상,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태훈 단장은 "지식재산 교육의 거점대학으로서 DSC 공유대학을 통해 지역 내 대학과 기업·기관으로 교육을 확산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겠다"며, "또, 고부가가치 지식재산을 확보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융합형 지식재산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2B 디자인페어, 지역혁신 기업과 산학협력 교육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에는 지식재산융합전공(복수/부전공), 일반대학원에는 지식재산(IP)융합학과, DSC 공유대학에는 교양교육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해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출처: 충남대학교 홈페이지(https://plus.cnu.ac.kr/_prog/_board/?code=sub07_0703&mode=V&no=2493954&upr_ntt_no=2493954&site_dvs_cd=kr&menu_dvs_cd=0703)